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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연합군, 탈레반 최소 20명 사살


아프간 정부군과 영국군, 미군 등 1만 5천명의 아프간 연합군이 탈레반 거점지역인 남부 헬만드주에서 합동 군사작전에 나섰습니다.

시르 모하마드 자자이 아프간 정부군 사령관은 작전 첫날 두 지역에서 연합군과 탈레반 간의 “정면대결” 과정에서 최소 20명의 탈레반 무장요원을 사살하고 11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는 13일 폭탄이 폭발해 3명의 미군이 사망했다고 전했지만 이 사고가 이번 군사작전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영국군과 미군, 아프간 정부군은 남아 있는 탈레반 최대 거점의 주도권을 재확보하기 위해 헬만드주 마르자에서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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