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한국 가요계는 여자 단원들로 구성된 걸 그룹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해였습니다. 이들 걸 그룹들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녀시대’, ‘포미닛’ 등 대표적인 걸 그룹들이 아시아 시장을 두드리면서, 새로운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인기 순위에 진입한 ‘원더걸스’, 할리우드 영화의 단독 주연을 맡아 인지도를 높인 원조 한류 스타 비 역시, 올해 주목할 만한 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2010년 한류 기상도, 한국 대중음악평론가 강헌 씨와 함께 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