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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회 의장, '미국은 테러지원국'


이란 국회의 알리 라리자니 의장은 지난 12일 발생한 이란 핵 과학자 마수르 알리 모함마디에 대한 폭탄 공격에 미국이 개입됐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라리자니 의장은 어제 미국 중앙정보국, CIA와 이스라엘의 비밀 정보기관인 모사드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은 테러지원국이라며 오바마 행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핵에너지 기구는 모함마디 박사가 이란 핵 계획에 연루돼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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