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중단된 중동 평화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기자들에게 이스라엘과의 평화 회담이 진전을 보기 위해서는 팔레스타인 인들이 서로 단합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인 하마스는 때때로 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 세력인 파타 당과 공개적으로 군사적 충돌을 벌여왔습니다.
한편 28일 예루살렘에서는 라마단 행사의 일환으로 9만 여명의 이슬람 교도들이 이슬람교의3번째 성지 알-아크사에서 예배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정부군은 거리를 순찰하고 50세 이하의 팔레스타인 남성과 45세 이하 여성의 알-아크사 출입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