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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살색’이 아니라 ‘살구색’ 으로… 인종차별 피부색 구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Not Anymore)
(No More)
흰색. 검은색. 갈색. 살구색….. 여러분의 피부빛은 어떤 색입니까? 최근 서울에서는 한국인이 즐겨 쓰고 있는 '살색'이라는 표현을 '살구색'으로 바꿔 쓰자는 취지의 청소년들의 거리 홍보행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의 피부색과 비슷해 아이들이 쓰는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의 주요색에도 빨간색. 파란색등과 더불어 '살색'이라는 색이 있는데요. '살색' 이라는 표기와 생각이 피부색 짙은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인종차별적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난 2005년 부터는 '살색' 대신한 '살구색'이 KS한국산업규격으로 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 사회곳곳에, 사람들의 생활 속 ' 살색' 이라는 표현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분 짓거나 차별하지 말자고 호소하는 한국의 청소년들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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