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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방어수단이자 공격수단’


북한은 자국의 핵 억지력이 방어수단이자 보복타격을 위한 공격 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은 9일자 논평에서 핵 억지력이 강력한 방어수단이며, 자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 적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은 북한의 실험에 대응한 새로운 결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했습니다.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미국대사는 9일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상에 진전이 있었으며, 조만간 새 결의안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의안이 어떤 내용을 담게 되며, 언제 합의가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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