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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세안 개막앞서 보안강화


최근 북한의 핵 실험에 따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간의 특별 정상회의가 1일 제주도에서 열림에 따라 한국 당국이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회의가 열리는 제주도에는 경찰 병력 5천 명이 배치됐습니다. 당국은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와 화학 무기 감지 장비를 이틀 간 열리는 정상회의 장소 인근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연합뉴스는 회의 개막에 앞서 구축함과 정찰함도 제주도 인근에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의 정상들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 수립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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