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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70억 달러 삭감 예산안 발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0억 달러를 삭감한 예산안을 7일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날 백악관에서 미 행정부는 적자문제가 중요치 않은 듯, 또 낭비가 문제되지 않는듯 더 이상 지출을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 날 내년도에 삭감되거나 절감된 1백21개 연방 사업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이 확충될 것이며, 삭감된 예산은 우선 순위 예산을 충당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날 발표된 삭감안은 내년도 3조5천억 달러의 예산안 가운데 극히 적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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