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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돼지독감 재발 가능'


멕시코 정부가 돼지독감 발병이 수그러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행성 돼지독감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의 마가렛 찬 사무총장이 경고했습니다.

마가렛 찬 사무총장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국내외의 돼지독감 사망률이 떨어지고 있다 해도 돼지독감 발병이 사라졌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찬 사무총장은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될 경우 21세기 들어 전세계가 경험한 전염병 가운데 최악의 전염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주 돼지독감의 전염병 확산 경보 수준을 4단계에서 5단계로 올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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