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6건의 차량 폭탄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34명이 사망하고100 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은 테러조직, 알카에다 에 의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시아파가 이끄는 이라크 정부와 미군에 의해 조직된 수니파 준 군사조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격은 주로 시아파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를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라크 주민들은 종파간의 폭력을 조장하는 가공할 시도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