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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총리, ‘북-중 관계 강화 노력’


중국 방문을 앞둔 북한의 김영일 총리가, 북한은 중국과의 양자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기차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12일 평양에서 중국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 참석차 17일 베이징을 방문하는 김영일 총리는, 이번 행사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오늘날 중국의 번영상을 여러 차례 직접 봤다면서, 중국의 이런 변화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이 중국 인민들의 요구와 일치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양국 외교수립 60주년을 맞는 2009년을 북-중 우호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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