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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아프간 추가 파병 확신’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이끄는 연합군 부사령관은 연합군 회원국들이 오는 8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안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군인 수천 명을 추가 파견할 것을 확신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짐 두톤 중장은 이 날 기자들에게 수만명이 아니라, 수 천 명의 군병력이 될것임을 강조하고, 이들은 오는 8월20일 대통령 선거를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추가 이동 병력으로 동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톤 중장은 나토군은 자신들이 요구한 바를 얻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해 1만7천여 명의 미군 증원군 파견을 승인했습니다. 대부분은 무장단체 탈레반 무장세력이 몰려있는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주둔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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