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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이스라엘 군 철수로 평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과격무장 단체 하마스가 각자 별도로 휴전을 선언함에 따라 3주간 계속됐던 이스라엘 군의 공격이 중단된 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휴전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서 점차 철군하고 있는 가운데,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의 이번 가자지구 공격의 목표가 모두 이뤄졌다며,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서 가능한 한 빨리 철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의 철수에 일주일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오늘 팔레스타인 사상자에 관한 첫 성명에서 이번 가자지구 사태에서48명의 하마스 무장대원이 숨지고 이스라엘 군인 8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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