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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탈북 청소년들의 배움터, 한겨레중고등학교를 찾아서


2008년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청소년은 모두 2500여명.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와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학교 등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청소년은 990여명에 불과합니다.

탈북청소년의 상당수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들 가운데는 학교생활이 어려워서 혹은 남한학생들과의 학습수준이나 문화차이가 많아서 중도에 학교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 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2006년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설립된 '한겨레중고등학교'는 이러한 탈북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특별한 학교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교육부가 지원하고 인정하는 유일한 탈북청소년들의 학교.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한겨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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