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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옥의 탈북자들-인간 대접 못받아


중국 베이징주재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의 보호를 받다가 지난 달 20일 미국에 입국한 탈북 여성 6명이 미국 서부와 중서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서부의 한 도시에 정착한 조진혜 씨로부터 미국에서의 새로운 생활과 베이징 UNHCR에서의 상황, 그리고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실태에 대해 들어봅니다.

조 씨는 중국에서 자신의 탈북을 돕던 미주 한인 윤요한 목사가 공안에 체포되자 보강 조사 차원에서 중국 도문의 변방구류심사소에 1년 3개월 여 동안 수용돼 있던 중 수많은 탈북자의 북송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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