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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한국 출신 유학생 수 사상 최고 … 부작용·폐혜도 속출


미국내 한국출신 유학생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미국내 대학의 유학생 출신국가별 조사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 부작용이나 폐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하숙을 하는 어린 유학생들이 각종 성추행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건데요

#이 여자들이 한참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안놓아주고..

참 충격스러운 일이죠?

이소식 잠시후 전해드리지요

또 이제 바야흐로 봄을 맞아 미주 곳곳 한인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준비돼 있습니다.

#저를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한인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럼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 로스앤젤리스에 있는 미국의 소리 기자들 연결해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해드리고, 또 미국내 화제와 관심사를 살펴보는 “미국은 지금”으로 꾸며드리는 오늘 미국, 미국속으로, 먼저 워싱톤 소식부터 살펴보죠 , 박은서기잡니다.

[워싱톤]

네, 미국 경제가 장기적인 침체를 맞으면서 한인들의 가정경제도 휘청이고 있습니다. 수입은 뻔한데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에는 한국산 식료품 가격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어 이래 저래 한인들의 주름살은 늘어만 갑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가공 식품 업체들이 미국 동부지역에 수출, 판매하는 라면이나 국수등 면류와 간장등 주요 식료품의 가격 인상조치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인데요. 주택경기 하락과 고유가로 휘청이는 한인 가정경제가 또 한차례 휘청이게 됐습니다.

이로인해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지역에 줄줄이 들어서 있는 한인 식당가도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상황, 무엇보다 외식을 줄이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하기 때문인데요.

# 개솔린가격이야 어쩔수 없잖아요 외식을 줄이고~/ 가족들과 외식 한번 나가기도 힘들어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한인 식당들은 전문성이나 가격 파괴로 한인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한 식당의 경우, 타 음식점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싼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가격 파괴덕분인지 저녁시간대는 30분이나 기다려야 할정도로 문전 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지고 그거에 비해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진거 같고/ 요즘 경제로 어려운데 가격도 많이 내려서 저희같은 서민들에겐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문제는 경제난으로 어렵다는 요즈음 가격파괴로 승부를 거는 것이 타당하느냐 인데요, 가격을 싸게 하면 한인분들이 한번 더 발걸음을 하게 되고, 다른 음식도 더 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경제 침체 시기에는 도움이 된다는 주인의 설명입니다.

그런가 하면 순두부, 설농탕, 조림, 순대 전문점등, 특화된 음식을 선보이면서 활로를 모색하는 식당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는 한인들이 전문화된 곳을 자주 찾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데요.

저희는 외식을 잘 안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고민할 필요 없구 좋은 거 같아요

이런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전문 음식점들이 한인사회에서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전문점이면 한가지 음식만 먹으러 가야되는데 네사람이 각자 음식을 원하기 때문에 힘들어요

이처럼 가격 파괴나 전문성을 내세워 불황을 이겨 나가고자 해보지만 또 한편에서는 결국 제살 갉아먹기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업방침이니까 자기 영업방침대로 밀고 나가는거지요

어찌됐던 워싱턴 일원 한인식당가에 불고 있는 가격파괴와 음식점의 전문화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워싱톤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요즘 이곳 워싱톤은 하루가 다르게 봄느낌이 나는데요

한인가정 경제에도 봄소식이 어서 왔음 좋겠습니다.

박은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엠씨: 요즘 많은 한국 부모들이 미국으로 자녀들을 유학보내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유학생들은 기숙사나 한국의 하숙 개념인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미국인 가정에 체류중인 한 한국 유학생이 그 집의 자녀들을 성추행해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와 큰 충격을 던져준 일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한국 유학생들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의 희생자가 되고 있어 자녀를 유학보낸 많은 부모들이 이래저래 마음을 놓치 못하고 있는데요.

더구나 미국인 가정뿐 아니라, 미국내 한인 홈 스테이 가정에서도 이같은 성추행 사건이 비일 비재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기가 막힌일인데요. 자세한 소식을 최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내 한국출신 유학생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미국내 대학의 유학생 출신국가별 조사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그 많은 한국 유학생들은 어디에 머물며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학교측이 제공하고 있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해 미국인 가정에 홈 스테이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한인 사회에서도 홈스테이를 제공하겠다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홈 스테이 가정에 거주하는 어린 유학생들이 각종 성추행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겁니다. 홈스테이 성추행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뉴욕 가정 상담소의 레지나 김 소장을 만나봤는데요,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김 소장에 따르면, 주로 전문직 종사자들이 입양이라는 법제도를 빌어, 홈 스테이 유학생을 받고 있는데, 이 역시 일반 홈스테이 가정과 다를 바 없이, 성추행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경우는 성폭행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데요, 이같은 성폭행 또는 경미한 성범죄가 여학생 뿐 아리나, 남학생을 상대로도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가정 상담소에 접수된 사례를 세 가지 정도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바로 며칠전 전화를 통해 들어온 상담이었는데요, 미국에 온지 이제 한 달밖에 안된 열 여섯살짜리 소녀가 홈 스테이 가정의 남자 어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케이스입니다.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피해 소녀의 부모는 인터넷을 통해, 홈 스테이 가정과 연결이 됐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어린 딸을 모르는 가정에 맡긴 거죠.
두 번째 케이스는 미국에 온지 1년 2개월가량이 된 17세와 15세 자매의 피해 사례인데요,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 목사의 소개로, 이곳 뉴욕으로 유학온 이들은, 동생이 먼저 성폭행을 당하고, 나중에 언니도 성폭행의 피해를 입은 경우입니다. 가해자가 이곳 뉴욕에 있는 한 교회의 장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례는 일반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학온 지 2년가량 되는 열 일곱살 남학생이 50대 여성으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담을 해 온 사례입니다.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이렇게 같은 한인들끼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성범죄 피해자들이 상담을 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 수사 당국에 신고하는 케이스는 극히 적기 때문에, 사건 발생건수도 제대로 집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그것도 전화 상담에 그쳐, 실제 피해자들의 얼굴도 볼 수 없다고 김 소장은 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그렇다면,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보내려는 부모들이 어떻게 아이들의 지낼 곳을 알아봐야 할까요? 김 소장은,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부모가 자녀를 맡기기 전에 한 번은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또한, 철저한 자기 방어 교육을 시키는게 중요하겠는데요, 자녀의 나이가 어리다 하더라도, 성범죄자가 접근했을 때는 큰 소리를 지르거나, 절대 안된다는 의사 표시를 정확히 밝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아이들이 성추행이라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레지나 김, 뉴욕 가정 상담소 소장
조기 유학을 떠나는 한국 아이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어린 자녀를 외국으로 보내서 과연 얻을 게 무엇일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영어 구사 능력을 점점 더 강조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조기 유학붐이 단시일내에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성범죄 피해 예방 교육이 더욱 더 필요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수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엠씨: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나라, 미국에서는 해마다 5월을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시카고 한인사회,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일찌감치 그 준비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경원 기자가 이소식 말고도 한가지 소식을 더 준비했습니다. 이경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2008 아시안 문화축제 준비 모임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해마다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인 5월이면 시카고의 도심에서는 아시안 문화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 모임이 지난 14일 한인회 건물에서 열렸습니다. 최기화 준비위원장의 얘깁니다.

인서트 : 10년째 지금 –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행사 준비위원회는 행사 전까지 다섯차례 더 모임을 갖고 각 아시안 커뮤니티의 준비상황들을 점검할 예정인데요. 이날 첫 준비모임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필리핀 커뮤니티 인사들도 참가해 지난 행사들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올해 축제에서 아시안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시카고에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논의했습니다. 시카고 도심의 데일리 센터에서 펼쳐질 올해 행사의 일정등을 최기화씨에게 물어봤습니다.

인서트 :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 행사입니다.

한인사회는 지난 2회때도 이 행사를 주관했었는데요. 한인 문화단체들이 주축이 됐던 2회때와 달리 올해 행사는 한인회가 행사 전체를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명예위원장을 맡은 정종하 한인회장의 얘깁니다.

인서트 : 처음부터 끝까지 – 장이 됐으면 합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축제를 맡아 이끌었던 파키스탄 커뮤니티로부터 넘겨받은 5천달러의 준비금과 후원업체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준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내년 행사를 맡을 필리핀 커뮤니티에 또다시 5천달러의 준비금을 넘겨주게 되는데요. 최기화씨는 “아시아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지만 우리가 주최가 된 만큼 한인 사회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 이라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10년간 아시안 문화축제에서 공동위원장직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올해도 고문 자격으로 행사준비를 도울 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의 이진 디렉터는 이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서트 : 앞으로 한인회가 적극적으로 –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5일 시카고 교외 노스브룩의 힐튼 호텔에서는 한인사회 인사들은 물론 제시 화이트 주 총무처장관과 조지 반 듀센 스코키 시장, 2016년 시카고 올림픽 유치위원회의 패트릭 라이언 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마이클 머네인 마케팅 컨설턴트를 비롯한 많은 주류인사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 대한 시카고 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김태훈 제 16대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시카고 한인 체육계를 이끌어갈 조용오 신임 회장의 얘깁니다.

인서트 : 저희 17대 재미 대한 시카고 –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조용오 신임 회장이 이끄는 17대 시카고 체육회와 산하 경기단체들은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신임 체육 회장을 주축으로 한인들이 더 건강한 생활스포츠를 즐기시구요. 시카고 한인사회가 주축이 되는만큼 아시안 문화 축제 준비도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로스앤젤리스]

자 계속해서 로스앤젤리스로 가봅니다

봄을 맞아 LA 지역 한인회가 새로 회장단을 구성하면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인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여기는 로스앤젤리스입니다.

올해는 남가주의 la와 오렌지카운티 두 한인회가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합니다

봉사단체의 역할을 못한다는 비난과 무관심도 있지만 한인회장 선거는 지역 한인사회의 큰 행사임은 틀림없습니다.

먼저 남가주에서 la카운티에 이어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의 20대 한인회장에 정재준씨가 당선됐습니다

지난 15일 실시된 제 20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선거에서 정재준씨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으나 경선상대였던 이영희씨가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앙금때문에 선거불복을 선언해 후폭풍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18년만에 경선으로 치뤄져 13000 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는 25%선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정재준 후보가 유효투표 3338표 중 70%가 넘는 2340표를 얻어 998표에 그친 이영희 후보를 큰 표차로 물리치고 차기 한인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이지만 젊은층을 파고들어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정재준 당선장입니다

(인 터 뷰)
두 후보의 감정다툼과 폭로전 양식으로 선거전이 진행돼 과열양상이 우려됐으나 막상 선거일에는 차분한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어바인 지역 투표소의 투표함 개봉을 시작으로 2시간여에 걸친 수작업 개표를 통해 정재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됨으로써 다음달 1일부터 임기 2년의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으로 봉사하게 된 정재준씨는 1.5세와 2세 이사진의 영입을 통해 팀웍을 강화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히고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햇습니다
정재준 회장 당선자입니다

(인 터 뷰)

정재준 당선자는 힘들고 어려운 선거과정을 거쳐왔고 한인사회의 기대감때문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지도자라기 보다는 봉사자의 자세로 한인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준 당선자는 공약으로 내걸었던 한인종합회관 건축과 영사관 출장소 유치 등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봉사하는 한인회, 새롭게 변하는 한인회를 강조했습니다

(인 터 뷰)

선거관리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정재준 당선자 측이 조직적으로 움직여 많은 득표율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후보의 도덕성과 후보자격 시비로 탈도 많았지만 선거 과정에서 양 후보측의 모든 불평사항과 건의사항을 말로 전하지 않고 문서로 작성해 전달함으로써 조금 더 정중한 선거과정을 겪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수 선관위원장입니다

(인 터 뷰)

하지만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등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이 노출되면서 큰 숙제거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재준당선자에게 당선증이 교부되자 마자 건너편 후보캠프에 대책위원회를 마련한 이영희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결과에 승복하지 않겠다며 순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이영희 후보입니다

(인 터 뷰)

한인회장선거가 경선으로 치뤄져 치열한 다툼속에 이전투구가 벌어졌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는 반면 봉사단체의 장을 뽑는 이벤트로서 지역 한인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선거결과 불복, 또한 명예훼손 등 소송으로 비화되면 한순간에 그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LA한인회장 선거도 두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17일 LA한인회 이사회에서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을 확정해 29대 엘에이 한인회도 선거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la한인회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출한 입후보 자격 요건에서 현재의 “‘과거 5년 이내에 선거 결과를 문제 삼아 법적 소송을 한 적이 있는 자는 10년간 입후보 자격을 상실한다’는 규정을 폐지하고 ‘중범 전과자는 입후보 자격이 없다’는 조항과 ‘현재 형사법에 기소중인 사람은 입후보할 수 없고 선거기간에 기소되면 후보자격을 박탈한다’는 조항을 인준했습니다.

또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김승웅 위원장은 남문기 회장, 김용훈, 조갑제 위원과 함께 사전학습 차원으로 이번 개표과정에 참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로스앤젤리스 소식이었습니다.

네 김인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자 로스앤젤리스 소식을 끝으로 오늘 저희가 준비한 미주 한인사회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미국 미국 속으로 계속해서 미국은 지금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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