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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매거진 – 행복 바구니] 미국 도로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자동차 'RV'


안녕하세요, 김미옥 입니다.

틈만 나면 거울을 보며 이런 저런 표정을 짓고, 전날밤에 본 드라마 대사를 외우며 행복해 하는 사람은 배우가 되어야 하구요, 어릴 때 부터 수건을 머리에 쓰고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흉내를 내는 사람은 어쨌든 시집은 가야 원이 없을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눈빛이 반짝거리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 지도 모르겠어’, 하는 사람도, 잘 찾아보면, 유난히 눈빛이 반짝 거리고 목소리가 커지는 어떤 일을 발견할 수 있을텐데요, 심장이 뛰고, 맥박까지 빨라지게 만드는 일. 그 일을 용감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다시 새로운 한 달이 주어졌습니다. 2008년 2월, 이번 한 달은, 자신의 눈빛이 언제 유난히 반짝거리는 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 일을 찾는 시간 자체가, 바로 행복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수잔의 ‘오! 해피 유에스 에이’에서는 세계 각 국의 차들이 달리는 미국 도로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자동차, RV라는 여행용 차량에 대한 경험을 소개드리고, ‘생활의 지혜-이럴 땐, 이렇게’에서는 아틀란타 장금이 김윤선씨의 약선요리, ‘백김치 담그는 법’을 전해 드립니다. 이민가방의 꿈에서는 매월 첫째 주에 보내 오는 김 소연씨의 샌디에고에서 온 편지를 보내 드립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영어 때문에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사연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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