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서방 국가들이 이란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 논의를 비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17일, 무력은 모든 수단을 사용한 후에만 마지막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으며, 자신은 아직 그때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란과의 핵협상이 실패로 끝날 경우, 전쟁 가능성이 있다는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의 경고가 나온 지 하룻만에 나왔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전날 프랑스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그런 상황은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17일에 개막되는 총회에서 이란 핵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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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ad of the U.N nuclear agency has criticized talk of attacking Iran over its nuclear program, saying the use of force should only be considered after all other options are exhausted.
Mohamed ElBaradei today (Monday) called talk of war with Iran "hype," one day after French Foreign Minister Bernard Kouchner warned the world should brace for the possibility of war if negotiations with Iran fail.
ElBaradei says he does not believ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reached a point where it should be discussing attacking Iran.
Iran reacted to Kouchner's warning by accusing France of pandering to the United States.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s meeting in Vienna for talks expected to focus on Iran's nuclear ambitions.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are urging the U.N. Security Council to impose a third set of sanctions on Iran for refusing to stop sensitive nuclear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