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은 바그다드 북부 바쿠바 시 근처에서 벌어진 수니파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분자들과의 충돌로 적어도 25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돌은 23일 오전 수십명의 무장분자들이 작은 마을 2곳을 공격해 남자 3명과 그 지역 회교사원의 지도자를 처형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적어도 10명의 무장분자들이 사망하고 교전 중 여자 여러명도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후퇴하면서 여자 5명을 인질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군은 연합군이 바쿠바 시 등지에서 군사작전을 펼쳐 알카에다 테러 용의자 1명을 사살하고 10명을 구금했다고 말했습니다.
Iraqi police say at least 25 people have been killed and several others wounded in a fierce clash between Sunni Arabs and al-Qaida - linked militants near the city of Baquba, northeast of Baghdad.
The fighting erupted early today (Thursday), when dozens of militants attacked two small towns and executed three young men and the Imam of a local mosque. Residents fought back.
A local police chief (Brig. Gen. Ali Dilayan) said at least 10 militants were killed in the fighting and several women also died in the cross-fire. He said other attackers retreated, taking at least five women as hostages.
In other news, the U.S. military said coalition forces killed one suspected al-Qaida-linked terrorist and detained 10 others during operations north of Baquba, in Baiji and the northern city of Mosu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