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당국은 서부 도시 팔루자에 있는 한 경찰 취업안내소에서 발생한 자살폭탄공격으로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이번 폭발로 이라크 경찰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관리들은 자살폭탄테러분자가 경찰 모병소앞에 줄지어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다가가 폭탄을 폭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군은 연합군이 31일 바그다드 시아파 구역인 사드르 시와 그밖의 여러 곳에서 군사 작전을 전개해 3명의 테러용의자들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또 31일, 하루 전인 30일 바그다드에서 도로변 폭탄이 폭발해 미군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5월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후 미군병력에 가장 치명적인 달의 하나로 기록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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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authorities say a suicide bomber has killed at least 20 people at a police recruiting center in the western city of Fallujah.
Officials say the bomber walked up to a group of people waiting in a line at the recruitment center and detonated his explosives. The U.S. military gave a lower death toll, saying that one Iraqi policeman was killed and eight people were wounded in the blast.
Insurgents frequently target recruitment centers for Iraqi security forces.
Meanwhile, the U.S. military says coalition forces detained three suspected terrorists during operations today (Thursday) in Baghdad's Shi'ite neighborhood of Sadr City and elsewhere in Iraq.
And the U.S. military said a roadside bomb killed two U.S. soldiers in Baghdad Wednesday. The U.S. Defense Department attributes this month's high U.S. death toll in Iraq to the increased pace of American military ope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