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제2인자 아이만 알-자와히리의 한 새로운 녹화메시지는 13일 무슬림의 단결을 촉구하고, 미국의 이라크정책이 실패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자와히리의 인물사진과 함께 한 웹사이트에 올려진 이 메시지는 회교 무장세력들의 웹사이트를 감시하는 미국의 단체인’사이트 인스티튜트’에 의해 보도됐습니다. 이 테이프의 내용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관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계획이 심연으로 굴러떨어지는 도박이라고 자와히리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종파간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안보작전의 일환으로 2만명의 미군을 이라크에 추가 파견하도록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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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message, accompanied by a still picture of the al-Qaida deputy, was reported by the SITE Institute, a U.S. organization that monitors Web sites of Islamic militants. The contents of the tape have not been independently verified.
The institute says Zawahiri called President Bush's plan for Iraq a "gamble" headed to "the abyss."
Mr. Bush has ordered more than 20-thousand additional U.S. troops to Iraq as part of a security operation aimed at ending sectarian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