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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워싱턴에 들어설 또 하나의 명소 킹목사 기념관 (Eng)


최근 이곳 워싱턴에서는 국내 고위 인사들과 유명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의 40년전에 암살당한 미국의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관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시인인 마야 안젤루 씨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씨, 중심부에 기념관을 건설함으로써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킹 목사는 미국에서 제도적으로 인종차별 정책이 시행됐을 때인 1950년 대와 60년대에 흑인들에게 백인과 동등한 시민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앞장선 침례교회 목사였습니다.

킹 목사는 196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나 1968년에 암살범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킹목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은 이곳 워싱턴 시내 각종 기념비와 기념관이 몰려있는 드넓은 잔디밭인 내셔널 몰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이 기념관은 위대한 미국인들과 함께 마틴 루터 킹 목사에게 걸맞는 장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킹목사의 기념관은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과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 기념관 사이에 세워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이제 미국의 약속을 만민에 선언하고 또 옹호했던 인물들과 미국의 기약을 몸소 실천에 옮긴 인물이 자리를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생명과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미국 독입선언서에 명문화되었고 이는 곧 모든 미국인들에 대한 기약으로 킹목사는 생전에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킹목사의 노력과 영감은 인종차별정책 시행 법을 폐지하도록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미국의 유명한 흑인 여성 방송인인 오프라 윈프리 씨는 끊임없이 감사하는 마음 가짐으로 일상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윈프리 씨는 지금 이 순간 이자리에 서있고 또 대중앞에서 목소리를 낼수 있는 것은 킹 목사를 비롯해 그와 함께 노력을 펼친 모든 인물들의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인들 모두는 자신이 단한순간도 그 사실을 당연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기 원한다고 윈프리씨는 말했습니다. 자신의 배경과 또 자신의 오늘날을 가능케 해준 모든 이들이 생전에 치루어야 했던 댓가에 자신은 늘 경외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윈프리씨는 강조했습니다.

1996년에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관 건립안에 서명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이 기념관은 또한 비폭력 방식에 의존했던 킹 목사의 생전의 믿음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념관은 자유와 평등, 정의, 비폭력을 위한 투쟁과 평화를 위한 킹목사의 열정을 새삼 일깨워주게 될 것이며 이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클린턴 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인간정신이 진정한 투쟁의 장으로 변할때, 시민 불복종은 자살 폭탄 공격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명 텔레비전 여성 방송인인 다이언 소이어 씨는 남아공화국에서 흑인과 백인 간의 인종차별을 합법화했을 당시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썼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흑백 인종간 평등권을 찾기 위한 킹 목사의 투쟁에 고무받았으며 이 투쟁은 전 세계 사람들을 계속 고무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이어씨는, 모든 인류가 인종 차별과 전쟁의 칠흑의 어두운 밤에 더이상 비극적으로 억메이지 않아도 된다고 했던 생전의 마틴 루터 킹목사가 실로 옳았음을 우리모두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입증하자고 역설했습니다. 순수한 형제애의 아름다움과 평화야말로 금과 은이나 다이야몬드 같은 보석보다 더욱 귀중하다고 말했을때 킹목사는 단순히 꿈을 쫒는 사람이 아니었음을 우리 모두는 애써 입증해야 할것이라고 소이어씨는 강조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기념관은 오는 2008년에 개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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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ignitaries and celebrities turned out to praise slain American civil rights leader Martin Luther King Jr., at a ceremony marking the groundbreaking of a memorial to honor him.

"Congratulations, America. This is your great day," American writer Maya Angelou said. She said she is proud Martin Luther King will be honored with a memorial in the heart of the U.S. capital.

King was a Baptist minister who championed equal rights for black people in the 1950's and 1960's, at a time when there was institutional racial segregation in the United States.

He was awarded a Nobel Peace Prize in 1964, but was killed by an assassin's bullet in 1968.

A memorial to honor King will be built on the National Mall in downtown Washington, which President Bush said will give the slain civil rights leader his rightful place among great Americans.

"The King memorial will span a piece of ground between the Jefferson and Lincoln memorials," the president said. "And, by its presence in this place, it will unite the men who declared the promise of America, and defended the promise of America, with the man who redeemed the promise of America."

Mr. Bush said Martin Luther King considered the right to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as enshrined in the U.S. Declaration of Independence, a promise to all Americans.

King's efforts and inspiration helped lead to the striking down of laws that enforced racial segregation.

American talk show host Oprah Winfrey said she lives in what she called "a state of perpetual gratitude."

"It is because of Dr. King and all those who worked with him that I stand, and because of them, I have a voice that can be heard," she said. "And I want you to know that I do not take that for granted, not for one breath, not for one breath. I live in state of reverence for where I have come from, and the price that was paid for me to be here."

Former President Bill Clinton, who signed legislation in 1996 to approve the creation of the memorial, said it also highlights King's reliance on non-violent methods.

"It will also be a reminder of Martin Luther King's conviction, that in the struggle for freedom, equality and justice, non-violence, his passion for peace, is the most effective strategy," Mr. Clinton said. "When the real battlefield is the human heart, civil disobedience works better than suicide bombing."

TV journalist Diane Sawyer read a letter from former South African President Nelson Mandela, whose country, in the days of apartheid, had legalized black and white segregation. Mr. Mandela said King's struggle for racial equality inspired and continues to inspire people around the world.

"Let the strivings of us all prove Martin Luther King Jr. to have been correct, when he said that humanity can no longer be tragically bound to the starless midnight of racism and war," Sawyer read. "Let the efforts of us all prove that he was not a mere dreamer when he spoke of the beauty of genuine brotherhood and peace being more precious than diamonds or silver or gold."

"Look where we have all come from," Angelou sang, "moving out of darkness, moving toward the light. Look. Look."

The memorial is scheduled to open i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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