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쿠데타를 주동한 군부는 모든 정당들의 집회를 금지하고 정치 활동을 중단하도록 명령했습니다.
21일 국영 TV에서 발표된 성명문에서 태국 군부 관계관들은 계획 중인 개혁조치들이 완료될 때까지 대폭적인 정치 활동규제조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의 정치 집회 금지 조치는 19일 태국 군부가 탁신 쉰나와트라 총리 정부의 전복을 발표한 이래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한편 20일 오전 쿠데타를 주동한 군부는 5명이나 그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대중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여론 발표 금지를 포함해 언론에 새로운 제한조치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태국 군부 지도자들은 2주 안에 임시 총라를 임명하고 1년 안에 새로운 선거를 실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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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s coup leaders have banned political parties from holding meetings and have ordered the parties to cease all activities.
In a statement read on national television today (Thursday), Thai military officials said the sweeping restrictions on political activity will continue until work is completed on planned reforms.
The ban on political meetings is seen as the Thai military's latest move to maintain control since announcing on Tuesday the overthow of Prime Minister Thaksin Shinawatra.
Earlier (on Wednesday) the coup leaders announced a ban on any public gathering by five or more people. They also say they will impose new restrictions on the media, including a ban on publishing public opinion.
Thailand's military leaders have promised to appoint an interim prime minister within two weeks, and hold new elections within a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