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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미국 대법원, 군의 대학교내 모병 활동 지지


[워싱톤포스트]

워싱톤포스트는 만장일치로 내려진 이 판결은 군 모병관들의 승리이다, 또는 대법원이 대학의 군 모병 반대를 기각하다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중동 두바이 회사의 미국 항만 운영권 취득을 둘러싼 최근의 경종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무역 적자가 아랍 국가들의 석유 부를 미국으로 속속 끌어 들이고 있어 중동의 대미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내용과 미국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이 처한 난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분열 상태를 빚고 있다는 소식, 바그다드에서 이라크군 고위 장성이 살해되는 등의 이라크 폭력 사태, 그리고 워싱턴에 인접한 매릴랜드주 남부에서 시골 잡화상들이 도로변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등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대법원이 6일 대학교측이 군 모병관들에게 다른 고용자들에 대해서와 같이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대학들에 대한 연방 재정 지원을 삭감하는 법이 자신들의 성적 동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동성애 남녀에 대한 군의 모병 제외 방침에 반대하는 대학측의 표현의 자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시함으로써 이 법을 지지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법과 대학원 협회가 낸 헌법 소원에 대한 이같은 판결이 거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입학 조건에 성적 동향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오랜 정책을 고수해오고있는 법과 대학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는 또, 미국이 이라크 경찰을 시아파가 지배하는 위험을 줄이기위해 경찰 병력의 종파간 균형을 더 도모하려 모색하고 있다는 내용과 회교에서 결혼 생활은 곧 신앙 행위라는 특집 기사, 인간은 계속 진화하고있는 것으로 유전자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서 강력히 입증됐다는 소식등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는 잘메이 칼리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가 6일 2003년의 사담 훗세인 정권 전복이, 미군의 이라크 철수가 너무 빨리 이루어질 경우 그 지역을 전면적인 전쟁에 휩싸이게할수도있는 화약고같은 인종적, 종파적 긴장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놓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라크 상황에 관한 고위급 미국 관리의 공개 평가로서는 가장 솔직하고 가장 암울한 이 평가 발언에서 칼리자드 대사는 현 종파간 폭력 사태가 전면적인 내전으로 비화할 잠재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있습니다.

사우스 다코다주 지사가 거의 모든 낙태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뉴욕 타임스 신문등 거의 모든 신문 일면에 공통으로 보도되고 있군요.

로스앤젤리스 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아이다호 카운티가 불법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고용자들에 대해 암거래 단속법을 적용하려하고있다는 내용과 “크래쉬”가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다는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 이란이 핵 권리를 사수하고있다는 내용등이 실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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