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평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제 2차 세계 대전 승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스크바에서 9일 회담을 갖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유엔, 유럽 연합등 이른바 중동 문제 4자 대표들은이스라엘과 장래 팔레스타인 국가가 평화속에 나란히 공존할 수 있도록 조건을 정한 중동 평화 로드맵안에서 사태를 논의하기 바라고 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재 거의 아무런 진전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동 평화 로드맵의 조속한 실현을 보기 원하는 유엔및 유럽 관리들과 협의합니다.
한편 부쉬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일, 가자지구및 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으로부터의 이스라엘군 철수를 앞두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논의했습니다.
(영문)
Parties involved in the Middle East peace process meet today (Monday) in Moscow where officials from around the world have gathered for celebrations marking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World War Two in Europe.
Diplomats from the so-called "quartet" on the Middle East (the United States, Russia, the UN and EU) want to discuss developments in the "roadmap" peace plan, which sets conditions for Israel and a future Palestinian state to live side-by-side in peace.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and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confer with United Nations and European Union officials to see what might be done to speed up the plan, which has made little progress.
In Moscow Sunday, President Bush and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discussed the need to support the Palestinian leadership ahead of Israel's withdrawal from the Gaza Strip and parts of the West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