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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 이라크 총리 면담...모술 탈환 진전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2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를 만나 선물을 증정받고 있다.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2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를 만나 선물을 증정받고 있다.

미국의 짐 매티스 국방장관은 20일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를 만나,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ISIL)으로부터 북부도시 모술을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라크군을 치하했습니다.

군 대변인은 이라크군이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 재개된 공세 사흘째 모술 남부 교외 지역까지 진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군사작전사령부의 한 대변인은 연방 경찰과 내무부 긴급대응팀, 그리고 다른 군인들이 19일 시작된 새로운 공세에 참가했다며, 현재까지 모술 남부의 123km2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군 성명에 따르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군은 20일 알부 사이프 인근에서 ISIL 전투원들을 몰아낸 뒤 모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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