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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하이오 주립대서 차량돌진, 흉기 난동


28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흉기 난동이 있은 후 경찰차들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28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흉기 난동이 있은 후 경찰차들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행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으로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남성은 28일 오전 10시쯤 학교 캠퍼스의 한 도로에서 행인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이후 칼을 꺼내 휘둘러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다행히 현장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이를 목격했고, 곧바로 총을 발사해 범인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중 1명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부상자 중 2명이 칼에 찔렸고, 4명이 차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사건 발생 직후 학교 측은 즉각 학교 건물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린 뒤, 학생들에게 대피하라는 메시지를 전파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강의실 문을 닫고, 책상과 의자로 문을 막으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추가 용의자의 공격에 대비했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는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6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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