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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 ‘정부 인선과정 혼선’ 보도 일축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에서 연설하고 있다.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정부 인선을 둘러싸고 내부 혼란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15일)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트위터에 정부 각료 등 인선 작업이 매우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공화당 국가안보 관료 출신 엘리엇 코언 씨가 트럼프 당선인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실었습니다.

코언은 정권 이양 과정에 일정 수준의 혼란은 있기 마련이지만 지금의 모습은 정상이 아니며 트럼프 정부는 정상적인 행정부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까지 트럼프 정부 인수위원장을 맡아 왔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돌연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으로 교체돼 그 배경에 의혹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은 인수위에서 모든 로비스트들을 배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부 관리들이 퇴임 뒤 로비스트가 되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는 등 일련의 정부 개혁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와 펜스 당선인은 어제 뉴욕에서 만나 정부 인선 문제를 논의했지만 국무장관이나 국방장관 등 주요 인선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펜스 당선인은 오늘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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