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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불법어로 외국어선 60척 침몰시켜


지난 4월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지도선(가운데)이 불법 어로행위를 한 외국 선박들을 해상에서 파괴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4월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지도선(가운데)이 불법 어로행위를 한 외국 선박들을 해상에서 파괴하고 있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정부가 독립기념일인 17일 자국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을 하다 나포된 외국어선 60척을 침몰시켰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인근 국가들간의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자국 해역 내 불법 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특히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세력을 확장하려는 데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남중국해에 맞닿아 있는 나투나 해역을 놓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나투나 해역은 인도네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이지만, 일부 면적이 중국이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는 ‘남해 9단선’과 겹쳐 양국간 분쟁의 원인이 돼왔습니다.

수시 푸지아투티 해양수산부 장관은 나포된 외국어선은 나투나 제도 주변 해저에 가라앉혀져 인공어초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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