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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회, 테러 대비 국가비상사태 연장


지난 3월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프랑스 육군 공수부대원들. 130명이 희생당한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직후 프랑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자료사진)

지난 3월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프랑스 육군 공수부대원들. 130명이 희생당한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직후 프랑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자료사진)

프랑스 의회가 중요한 운동 경기 대회를 보호하려고 국가비상사태를 두 달 연장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수도 파리에 있는 술집과 찻집, 그리고 운동경기장에서 테러가 나 130명이 사망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패트릭 칼바르 프랑스 정보부 수장은 지난주 의회에 나와 프랑스가 ISIL이나 알카에다 같은 이슬람 테러 단체의 표적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ISIL이 새로운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칼바르는 또 테러분자들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테러를 벌여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2016 축구 유럽선수권대회, 일명 유로 2016이 프랑스 내 10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에는 관객 약 2백만 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7월 2일과 24일 사이에는 유명한 국제 사이클 대회인 '뚜르 드 프랑스'가 프랑스에서 열리고 이 대회에도 관객 수백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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