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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정부, 케냐의 자국민 중국 송환 항의


타이완 행정원 대륙위원회 샤리옌 주임위원. (자료사진)

타이완 행정원 대륙위원회 샤리옌 주임위원. (자료사진)

타이완은 중국이 타이완인 45명을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 대륙위원회 샤리옌 주임위원은 12일 핫라인으로 중국 국무원 타이완판공실 장즈쥔 주임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사태에 항의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 대륙위원회 대변인은 샤 위원이 “중국 측이 타이완 시민의 권리를 침해한 데 항의했다”며 “12일 중국 본토로 37명의 타이완인들을 강제로 연행한 것은 지난 8년간 양안의 신뢰관계를 심각하게 해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타이완인 8명이 케냐에서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케냐에 밀입국해 전화, 전신 사기 행각을 한 혐의로 케냐 당국으로부터 중국으로 출국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케냐 내무부는 VOA에, 이들이 중국을 통해 입국했기 때문에 중국으로 출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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