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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뇌부 "긴축 예산, 전투력 지장 초래"


지난 1월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국방 예산 관련 청문회에서 존 맥케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1월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국방 예산 관련 청문회에서 존 맥케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의 긴축 예산으로 인해 미군의 전투력이 지장을 받고 있다고 미군 고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대니얼 앨린 미 육군 참모차장은 15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육군의 전투준비태세거 저하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같은 청문회에 출석한 데이비드 골드페인 공군 참모차장 역시 예산 부족으로 미 공군의 준비 태세가 미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소속 켈리 에이요트 상원의원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군사력과 필요한 군사력 사이에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에이요트 의원은 또 국방 예산은 국가의 안보 이익과 직면한 위협들에 기초해야 하며, 인위적으로 예산 한도를 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2010년 회계연도에 국방비로 7천억 달러 가까이 지출했었지만 지난해에는 5천600억 달러로 줄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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