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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흑인교회 난사 희생자 추모 집회 열려


지난 17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챨스턴의 흑인 감리 교회 밖에서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17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챨스턴의 흑인 감리 교회 밖에서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20일 지난주 흑인교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뉴욕시에서는 교인들이 새벽 기도회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도했고, 뒤이어 추모 행진을 벌였습니다.

계속되는 추모 집회에 3천 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교회 지도자들과 뉴욕시 시장도 참석해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인권 운동의 주요 도시인 애틀란타에서도 종파를 초월한 기도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한 흑인교회에서 17일 무장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9명이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21살 백인 남성 딜런 루프로,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챨스턴 감옥에 수감 중입니다.

챨스턴 판사는 루프의 무기소지 혐의에 대해 100만 달러에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살인 혐의에 대해 보석을 허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이매뉴얼 교회는 19세기 초에 세워졌습니다. 이 건물은 미국 남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흑인 교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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