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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단체들, 케냐 정부 NGO 박해 비난


지난 2012년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케냐 디렉터가 나이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2년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케냐 디렉터가 나이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케냐 정부가 비정부기구를 박해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들이 주장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와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케냐 정부가 ‘하키 아프리카’와 ‘인권을 위한 무슬림’이라는 2개 비정부기구의 은행계좌를 동결하고 테러지원 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케냐 당국이 두 비정부기구가 수입을 적게 보고했다며 지난달 등록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하키 아프리카’와 ‘인권을 위한 무슬림’이 공개리에 활동해 왔으며, 이사회에 세금 관련 보고를 하고 이를 인터넷에 공개해 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들 두 기구는 케냐 보안당국이 이슬람 성직자들과 테러용의자들을 사법절차 없이 살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고 인권단체들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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