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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난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구명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2월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목숨을 구할 것과 크림반도 병합에 착수할 것을 안보 관리들에게 지시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8일) 러시아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방영한 다큐멘터리 예고편에서, 당시 러시아 안보 군사 담당 관리들에게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이 추방될 것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의 후임 대통령이 그를 살해할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라는 푸틴 대통령은 주장했습니다.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어난 친 서방 반정부 세력의 시위로 대통령직에서 쫓겨났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당시 크렘린 회의를 통해 크림반도를 다시 병합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 해 3월 21일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공식 병합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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