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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SIL 인질 구출 위해 모든 방법 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ISIL이 억류한 일본인 인질 구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ISIL이 억류한 일본인 인질 구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두 명의 일본인 구출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SIL은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72시간 이내에 2억 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시점을 고려할 때 ISIL의 요구는 내일 (23일)로 시한을 맞게 됩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어제(21일) 기자들에게 고토 겐지 씨와 유카와 하루나 씨가 풀려날 수 있도록 모든 가용한 외교적 수단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일본은 결코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당국자들은 ISIL이 요구하는 인질 몸값 지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ISIL는 아베 총리가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에 2억 달러의 비군사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지 며칠 만에 일본인 인질과 관련한 영상을 공개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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