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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구글사 ‘지메일’ 접속 4일째 차단


중국 베이징의 구글사 건물 앞에 감시 카메라가 달려있다. (자료사진)

중국 베이징의 구글사 건물 앞에 감시 카메라가 달려있다. (자료사진)

중국에서 미국 인터넷업체 ‘구글’ 사의 전자우편 서비스인 ‘지메일’ 접속이 4일째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 투명감시단체인 ‘그레이트파이어’ 측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중국 내 84% 가량에서 지메일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구글 사의 영상 서비스인 ‘피카사’와 ‘유튜브’도 수년째 접속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지메일의 경우 지난 6월 텐안먼 광장 사태 25주년을 맞은 시점부터 장애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레이트파이어 측은 지메일은 그때부터 매달 적어도 15일 가량은 접속이 차단돼 왔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이른바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인터넷 검열제도를 이용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포함한 해외 인터넷 웹사이트들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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