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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으로 연간 50만명 암 발병'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시의 공원 벤치에 비만인 남성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시의 공원 벤치에 비만인 남성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전세계에서 해마다 50만 명이 비만으로 인해 암에 걸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종양학 분야 전문잡지인 ‘랜싯 종양학술지’에 따르면 비만으로 암에 걸리는 환자 수는 특히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았으며, 연간 11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유럽과 옛 소련 국가들의 발병자 수를 합친 6만5천 명의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경제 수준이 높은 나라일수록 비만으로 인한 암 발병률이 높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암 가운데는 특히 결장암과 신장암, 췌장암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암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질병인 만큼 평소 몸무게를 적절히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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