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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정상회담, 국방 분야 협력 등 논의


박근혜 한국 대통령(오른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 미얀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오른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 미얀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 참석중인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12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 국방분야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구축됐음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의 인도 방위산업분야 진출확대를 위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고속철 건설과 갠지스강 정화사업 등 인도의 대규모 건설 사업에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중과세 방지협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모디 인도 총리는 건설 분야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중과세 방지협정 개정에도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정상회의 참석차 역시 미얀마를 찾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같은 날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마얀마에 약 260억 엔 규모의 차관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차관은 일본이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티와라 경제특구의 전력공급과 항만관련 시설 정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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