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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반정부 야권 시위대, 의회앞 시위 계속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야권 지지자들이 나와즈 샤리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의회 건물 앞에 누워서 시위하고 있다.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야권 지지자들이 나와즈 샤리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의회 건물 앞에 누워서 시위하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야권 시위대가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의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3만 5천 여명의 시위대는 19일 크레인과 절단기를 동원해 정부 측이 도로에 설치한 철조망 등 장애물을 치우고 의회 앞으로 진격했습니다.

원내 제3당인 테흐리크-에-인사프(PTI) 당의 대표로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임란 칸은 20일 저녁까지 샤리프 총리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총리 공관으로 진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파키스탄인민운동(PAT) 당의 지도자인 타히룰 카드리도 시위대를 향해 의회를 봉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칸은 지난해 5월 총선이 조작됐다며 총리 사퇴와 재선거를 요구하면서 시위대를 이끌고 14일 펀자브주 라호르에서 출발해 이슬라마바드에 진입했습니다.

카드리도 샤리프 총리가 자기 당원을 강경 진압해 숨지게 했다며 총리 처벌을 주장하며 시위에 합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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