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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대인박물관 총격용의자, 프랑스에서 체포


벨기에 프레데릭 반 레이유 연방 검사가 1일, 브뤼셀에서 유대인 박물관 용의자 체포와 관련해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벨기에 프레데릭 반 레이유 연방 검사가 1일, 브뤼셀에서 유대인 박물관 용의자 체포와 관련해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 발생한 벨기에 유대인 박물관 총격 사건 용의자가 프랑스에서 체포됐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당국은 올해 29살인 용의자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시 버스 정류장에서 지난 달 30일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용의자는 총격 사건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칼라시니코프 소총 한 정과 권총 한 정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 북부 루베 출신인 이 청년은 지난 2013년에 시리아에 가서 이슬람 무장단체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있는 유대인 박물관에 무장 괴한이 들어와서 총격을 난사해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영상에는 모자를 깊숙이 눌러써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한 남성이 가방에서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꺼내 총격을 난사하는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반유대주의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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