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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이라크에 파병하지 않겠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4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4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중동을 순방중인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이라크 정부에 대한 지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알카에다는 현재 이라크 안바르 주를 장악한 채 이라크 정부에 거세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5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떠나면서 미국은 이번 일로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쟁은 ‘그들의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번 이라크 사태에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케리 장관은 중동 평화회담 중재를 위해 지난 며칠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또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잇달아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제 요르단과 사우디 아라비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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