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폭탄테러…24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2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날 공격은 이슬람 시아파 거주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공격을 비롯해 7차례의 폭발이 일어나 24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습니다.

테러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은 올해 이라크에서 테러 공격으로 7천 5백여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이며 지난해 비해 민간인 사망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