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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 시신 39구 인양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시신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시신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라오스 당국은 지난주 메콩 강에 추락한 여객기 사망자 가운데 39명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10명의 시신은 찾지 못했습니다.

라오스 당국은 프랑스와 태국 전문가들이 20일, 여객기 잔해와 비행기록장치를 찾기 위해 메콩 강에 첨단 초음파 탐지장치를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물살 때문에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49명을 태운 라오항공 소속 사고 여객기는 지난 16일, 수도 비엔티안에서 출발해 폭풍우 속에 팍세 공항에 착륙하려다 추락했습니다.

탑승객 44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었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한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인 등이 포함됐습니다.

당국은 인양한 시신 가운데 1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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