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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총리 "피랍 사건, 정쟁 확대 말아야"


납치됐다가 풀려난 리비아의 알리 제이단 총리가 10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아에 위치한 총리실을 향하고 있다.

납치됐다가 풀려난 리비아의 알리 제이단 총리가 10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아에 위치한 총리실을 향하고 있다.

리비아의 알리 제이단 총리가 10일 반군 무장조직에 납치됐다가 몇시간 만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무장괴한들은 제이단 총리가 묵고 있던 수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총리를 납치한 뒤 6시간 동안 억류했습니다.

제이단 총리는 석방된 뒤, 자신의 납치 사건이 리비아 내에 정쟁의 불씨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내각에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풀어준 일부 무장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어떤 단체가 제이단 총리를 납치했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리비아 혁명 작전실’이라는 이름의 무장조직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부인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주말 미군 특수부대가 알카에다 지도 인사인 아부 아나스 알리비를 체포하는데 제이단 정부가 일정한 역할을 했다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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