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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한 위협 등 맞서 안보 동맹 현대화'


미-일 외교·안보 장관들이 3일 도쿄에서 회담한 후 총리 관저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

미-일 외교·안보 장관들이 3일 도쿄에서 회담한 후 총리 관저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

미국과 일본은 오늘 (3일) 일본에 두번째 조기경보 레이더와 신형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를 배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이날 도쿄에서 만나 안전보장협의회를 열고 양국간 방위협력지침을 내년 중에 개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일 방위협력지침은 1978년 채택된 뒤 지난 1997년에 한차례 개정된 바 있습니다.

양국은 또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재배치 등 미군의 아시아 재배치와 관련해 일본이 31억 달러를 부담한다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일본에 신형 X밴드 레이더가 배치되면 동해 상공으로 발사되는 북한 미사일에 대한 일본의 요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레이더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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