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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보안 당국, 테러현장서 희생자 수색 작업


케냐 군경이 25일 테러 사건이 벌어졌던 나이로비 쇼핑 상가 건물을 조사하고있다.

케냐 군경이 25일 테러 사건이 벌어졌던 나이로비 쇼핑 상가 건물을 조사하고있다.

아프리카 케냐의 경찰 당국이 26일 대형 테러 사건이 벌어졌던 나이로비 쇼핑 상가 건물에서 추가 희생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반군단체 알샤바브의 이번 공격으로 지금까지 72명이 사망했으며 아직도 6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테러 공격을 받은 웨스트게이트 상가 건물은 계속되는 폭발과 총성으로 시설 곳곳이 붕괴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테러범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샤바브는 만일 케냐 정부군이 계속 소말리아에 남아 대적한다면 또 다시 테러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2년전부터 알샤바브 소탕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접국 소말리아에 정부군 병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알샤바브는 이 같은 케냐의 활동에 무차별 테러로 맞서면서 26일에도 양국의 접경지 만데라에서 2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날에도 케냐 와지르 지역에서 주민 1명이 알샤바브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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