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마누엘’과 허리케인 ‘잉그리드’로 각지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57명이 사망했습니다.
유명 휴양지인 아카풀코와 수도 멕시코시티를 잇는 고속도로는 침수되거나 산사태로 끊겨 관광객 4만여명이 고립됐습니다.
멕시코 군은 헬기를 이용해 관광객 수천 여명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은 이번 폭풍으로 4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는 해상에 있는 석유 시추시설 3곳의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유정 24곳도 페쇄했습니다.
VOA 뉴스
유명 휴양지인 아카풀코와 수도 멕시코시티를 잇는 고속도로는 침수되거나 산사태로 끊겨 관광객 4만여명이 고립됐습니다.
멕시코 군은 헬기를 이용해 관광객 수천 여명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은 이번 폭풍으로 4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는 해상에 있는 석유 시추시설 3곳의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유정 24곳도 페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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