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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이란 반체제 난민캠프에서 수십명 사망


지난 해 9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위중인 이란 반체제단체 무자헤딘 할크. (자료사진)

지난 해 9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위중인 이란 반체제단체 무자헤딘 할크. (자료사진)

이라크에 있는 이란 반체제 난민 캠프에서 충돌과 폭발이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반체제 단체인 ‘무자헤딘 할크(MEK)’는 바그다드 동북쪽에 있는 아쉬라프 난민촌을 이라크 군경이 습격해 최소한 4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이라크 당국은 난민들 간의 충돌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라크 경찰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한 이라크 경찰 관계자는 난민촌 주민들이 나와서 이라크 군경을 공격하자, 난민촌을 향해 로켓포가 발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현재 사상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개탄하면서, 자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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