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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폭탄 투하 68주년 추모제


6일 히로시마 모토야스 강에서 주민들이 원폭피해자들을 추모하기위해 등을 띄우고 있다.

6일 히로시마 모토야스 강에서 주민들이 원폭피해자들을 추모하기위해 등을 띄우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6일 원자폭탄 투하 68주년을 맞아 원폭 희생자 위령식과 평화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원자폭탄 피해 생존자들을 포함해 모두 5만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 총리는 “일본은 역사상 핵무기 공격을 받은 유일한 국가”라며 이 때문에 “일본은 핵이 없는 세계를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 내 원폭 돔은 본래 1915년 지어진 히로시마 상업전시관으로 원폭 투하 때 반파됐습니다.

그 뒤 보존과 철거의 논란이 있었으나 지난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습니다.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로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서 14만여명이 숨졌고, 이어 3일 뒤에 나가사키에도 원자폭탄이 떨어져 7만여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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